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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

메인 믹시와 당근, 그리고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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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색취미-껌종이 수집-를 작성한 글이 '믹시>오늘의 메인' 에 소개 되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트래픽 폭탄을 처음으로 경험하고 조금은 멍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곧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차분히 하여 '지금이 기회다' 는 생각으로 리타켓팅 배너를 우측 상단에 설치했지요.^^  

 


 블로그 활동 두 달, 믹시 가입 약 한 달 만에 운 좋게도 하루 방문자 3,329명을 넘는 경험을 맛 봤네요.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찾아온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메인글은 생각도 못했지만 꾸준히 글쓰는 공부를 했고, 또 어떤 주제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까를 생각하며 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글을 작성했는데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히 좋습니다. 물론 그런 보상을 미리 바라고 글을 쓴 건 아니지만요. 


 흔히 '당근과 채찍' 이라는 표현을 자주 합니다. 잘 달린 말에게 당근을 주고, 좀 더 빠르게 달리라는 의미로 채찍을 가하기도 하죠. 저에게는 믹시메인이 크나큰 동기부여로 다가왔고 아울러 또다른 채찍의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훗날 파워블로거, 전업블로거가 되었을 때 뒤돌아 보면 지금의 경험이 큰 전환점으로 자리잡을 것 같습니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블로그를 관리하고 글쓰는 것이 제게 있어서는 재미있는 놀이 같은데요, 참 좋은 일을 찾은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written by_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