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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를 좋아해서 여름이면 종종 팥빙수 맛집을 찾게 됩니다. 달달한 연유와 팥을 살얼음과 섞어 먹는 한여름의 팥빙수 한 그릇은 어떤 보약보다 맛있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코로나로 인한 1인 1 팥빙수)
지난 주말 저녁에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날겸 들른 김해의 팥고방은 흔히 접할 수 있는 달달하고 자극적인 팥빙수 맛이 아니라 건강한 맛이 느껴져서 다음에 또 찾고 싶었네요.
김해 장유에 있는 팥고방 팥빙수의 가격은 1인 6,000원, 2인이 함께 먹으면 한 그릇에 10,000원 입니다. 저희는 친구들끼리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네 명이서 1인 4그릇 주문해서 먹었네요. ㅎㅎ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거나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느껴지는 김해 팥고방의 팥빙수, 혹시 김해 장유쪽으로 갈 일이 있으시다면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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