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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노트

12월의 마무리는 기대와 희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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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와 설렘을 가득 안고 시작했던 올 한 해도 벌써 1년이 다 갔습니다.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이 시기에 여러분들은 새해에 세웠던 목표들을 얼마나 이루셨는지요?


성탄 트리

 저는 목표가 너무 많고 컸던지, 아니면 저의 실천력이 부족했는지 새해 계획했던 것의 절반 정도 밖에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성탄 트리 불빛


 주위를 살펴보면 대한민국이 이토록 혼란스럽고 시끄러운 시절이 있었나 할 정도로 요즘에는 뉴스를 보기가 겁이 납니다. 하지만 아직도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세상은 살 만한 곳임은 분명합니다. 도종환 시인은 자신의 시(詩)에서 희망의 바깥은 없다고 말합니다. 분명 희망은 자신 안에 존재하는 보물임이 틀림없어 보입니다.

도종환 시 희망의 바깥은 없다

 아직 20일 가량 남은 12월을 기대와 희망으로 마무리하시길 바라며 아울러 남은 날들도 평화와 웃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하는 말이고 '실패'는 바느질할 때 사용하며 '좌절'은 왼쪽에 있는 절을 일컬으며, '절망'은 그 절에 있는 방충망이라고요. ^^

희망 풍선 이미지

 힘든 상황일수록 좀 더 여유롭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수완이 필요한 듯 싶네요. 일주일 중에 가장 힘든 수요일이지만 더 큰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written by_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