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히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온전히 나 자신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주위 눈치 안보고 살 수 있다면 보다 행복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최근들어 많이 드네요. 나이를 먹고 책임질 가족이 생기거나 또는 부모님이나 형제의 기대 속에 자신을 맞추다 보면 정작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 지도 잊고 살 때가 종종 있습니다.

비단 어쩔 수 없이 경제활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놓칠 수도 있고, 보다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해야 하는 이유로 자신이 원하는 삶에서 빗겨나갈 때도 있죠. 

To wait for someone else, or to expect someone else to make my life richer, or fuller, or more satisfying, puts me in a constant state of suspension. (누군가 다른 사람이 내 삶을 보다 윤택하게, 보다 알차게, 혹은 보다 만족스럽게 해주길 기다리거나 기대하다 보면 나 자신은 줄곧 손발이 묶여 있는 꼴이 되고 만다.) - 캐슬린 티어니 앤드러스

2020년도 벌써 1년의 반이 지났습니다. 저는 목표한 주택을 사고, 마당에 pool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내가 좋아하며 잘하는 일에 포커스를 맞춰야 함을 점점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많이 바뀌어서 가난이 미덕인 시대는 이미 끝이 났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시기가 되었죠. 부자는 행복하다고 단정지을 순 없지만, 가난하면서 행복하긴 정말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정당하게 열심히 일해서 부자가 될 수만 있다면 저역시도 그길을 가고 싶거든요.

세계 최대 부자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빌게이츠나 워렌 버핏 등의 최근 기부하는 삶을 보면서 경제적인 부의 축적 못지 않게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 또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노블리스오블리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만큼의 부자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저또한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고 원하는 일과 잘하는 일, 그리고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온전히 나로 살고 싶네요. 더불어 부자가 되어서 제가 이루고자 하는 꿈도 이루면 더욱 좋겠지요. 

이번 한주도 힘차게 시작하시고, 함께 화이팅 해 봅시다! 아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