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노트
2014. 3. 3.
천리향, 봄을 알리는 꽃향기 :)
※ 천리향 [千里香] : 향기가 천 리까지 날 만큼 매우 좋은 향.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천리향(나무)입니다. 꽃의 향기가 매우 좋아 천리까지 간다고 해서 천리향이라고 부르고 있죠. 3주 조금 넘게 실내-거실 간이 장식장 위- 에서 물과 영양제를 주면서 키웠더니 이틀전에 드디어 꽃망울을 틔웠습니다. 하하~ Bravo! 참, 물은 2~3일 간격으로 일주일에 두 번 정도만 주면 됩니다. 시장을 보는 길에 길가에 파는 묘목을 3천원을 주고 사서 분양했는데요, 싱싱하게 잘 크면서 꽃을 틔우니 참 뿌듯합니다. 생명의 신비가 실로 엄청나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꽃을 근접 촬영해 봤는데요, 연분홍빛 잎과 노란빛의 수술,암술의 조화가 참으로 이쁩니다. 지금은 거실에서 곱게 자라고 있는 이 녀석이 쑥쑥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