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노트
2020. 3. 12.
2020년의 봄꽃을 언제쯤이면 마음껏 볼 수 있을까요..(feat.봄꽃 꽃말)
2020년의 3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새해가 밝고 새 마음을 먹은지도 벌써 3달 가까이 되고, 계절상 봄이라고 할 수 있는 시기임에도 마음 편히 봄꽃 구경 한 번 갈 수 없는 상황이 못내 아쉽습니다. 비단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음 편히 꽃구경을 못가는 상황이라 2020년의 봄은 참으로 우울한 계절로 오랫동안 기억될 듯 하네요. 저는 꽃 중에서도 특히 봄에 피는 꽃들을 좋아하는데요. 그 중에서도 진달래와 목련, 수선화를 특별히 좋아합니다. 보랏빛의 영롱한 진달래와 하얗고 맑은 목련, 그리고 산뜻한 노란색의 수선화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맑아지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제 컴퓨터에는 폴더 별로 정리된 사진들 중에 '봄꽃' 폴더도 있는데 시골 집이나 공원 등지에서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