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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문신미술관 內 분수)
분수의 외침
조용한 마산 앞바다 너머
흐릿한 제5부두,
넌지시 건네는 설익은 하늘 빛 농담
울창한 빌딩 숲 회색 아파트는 대답 없는데
가까운 분수만 푸, 하고 웃으며
살짝이 내 마음 적신다.
_Written by 나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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