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노트
2020. 2. 24.
이 또한 지나가리라, 코로나19
코로나 19로 인해 제가 살고 있는 이곳 경남 고성에도 확진자 한 명이 발생한 상황이라 평화롭고 조용하기만 한 동네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대한민국을 패닉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불청객, 코로나 19로 인해 관내 학원과 교습소, 공부방 등도 휴원을 권고 받고 저역시도 학생들의 건강을 생각해 일주일간 강제(?) 휴가에 들어갔네요. ㅜㅜ 지금은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물리쳐야 할 시점으로써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비판하기 보다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사태가 종식되고 나면 '신천지'를 비롯한 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코로나19를 전파한 이들에게는 분명 책임을 물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가끔씩 군의 공식밴드나 SNS 상의 '카더라' 통신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