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시점
2015. 7. 15.
여름과 열정, 그리고 시(詩)와 여름 노래
여러분은 '여름'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파아란 파도가 부서지는 해수욕장이나 맑은 물이 콸콸 흐르는 계곡, 아니면 뙤약볕 아래의 땀으로 흥건한 사람들....시원한 수박이나 참외의 제철과일 등등, 여름이라는 계절에 떠오르는 것이 분명 많이 있을 겁니다. 저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한 녹색빛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는 초록산을 바라보면서 여름의 열정을 마주하고 있는데요, 뜨거움과 시원함이 공존하는 정열의 계절인 여름에 어울릴 만한 시(詩)와 노래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준비한 시와 노래를 감상하시면서 무더운 여름을 아무 탈없이 보내기를 아울러 바라겠습니다. 나프란이 추천하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詩) 한 편- 청솔 그늘에 앉아, 이제하 청솔 그늘에 앉아 이제하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서울친구의 편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