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시점
2020. 2. 26.
기분 전환엔 역시 '최애곡' 감상 (feat.서태지 '아이들의 눈으로')
코로나 19로 인해 벌써 휴가(?) 생활 3일째에 접어 들었습니다. ^^;; 의도하지 않게 쉬게 되니 마음이 그닥 편하지 않네요. 밀린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포스팅을 하곤 있지만 마냥 기분이 좋을 수만은 없는 하루가 지나고 있습니다. 대개 기분이 우울하고 센치해지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cheer up~!!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역시 좋아하는 뮤지션이 많지는 않은데 그 중 유독 '서태지'를 대장으로 모시며 고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열렬한 '마니아'로 지내고 있습니다. 학창 시절 유독 힘이 들땐 '교실 이데아'를 노래방에서 크게 외쳐대며 조금이나마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구요, 가장 최근에는(벌써 2년이 다 되어가군요..) 친한 동생이랑 방탄이랑 조인했던 콘서트를 보러 서울을 다녀오기도 했네요. (여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