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2023. 12. 23.
건담을 꿈꾸며 (건담 피규어 취미)
건담을 처음 접하게 된 건 초등학교(국민학교) 2학년 무렵이었다. (난 국민학교 세대이다..) 동네에서 곧잘 함께 놀곤 하던 친구 집에서 비디오 테이프로 처음 접한 건담 만화영화는 '찐으로' 신세계였다. 그 시절 처음으로 건담을 보면서 '세상에나 이렇게나 멋진 로봇이 있다니!' 하고 크게 감탄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그때쯤이었을까? 건담을 조종하는 조종사가 되리라는 꿈을 막연하게 꾸기 시작했을 때가... 난 여느 만화에서 자주 언급하던 '서기' 2020년이 되면 하늘을 날면서 건담을 조종할 수 있을 거라 믿고 있었지만 2020년 하고도 3년이나 더 흘렀지만 건담 조종은 일론 머스크도 쉽사리 할 수 없는 일이 되었다. 건담을 직접 조종할 수는 없지만 건프라 피규어 취미를 가지면서 건담 조종사에 대한 막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