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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추억 속 옛날화폐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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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제가 살아오는 동안 우리나라의 화폐가 3번 정도 바뀐걸로 기억합니다. 이제는 구권이 되어버린 옛날화폐를 틈틈이 수집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누군가에겐 아주 반가울 수도 있는 제가 모은 추억 속의 옛날 화페들을 보여드릴게요.

옛날 화폐

옛날 지폐

 사실 저역시도 백원권 지폐와 오백원권 지폐는 사용해본 기억이 없습니다만 수집을 하면서 이러한 옛날화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지금은 통용되고 있진 않지만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시중에서 자주 보곤 했던 천원권과 오천원권, 그리고 만원권 지폐이지요. 지폐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구권일수록 더 크게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처음엔 우표 수집을 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 우표의 가격이 제가 살 때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것을 보고, '그래도 취미가 재테크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 옛날 화폐를 수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이따금씩 옛날 돈을 수집하기도 하지만, 일상에 치이다 보니 취미 생활도 잊고 지내는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블로그를 통해 글과 사진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저의 옛날화폐 수집 취미를 되새기게 되네요. 

연결권

1원짜리 동전

 우리나라의 화폐 중에는 연결권도 있고(저도 처음엔 연결된 지폐를 보고 많이 신기해 했습니다.) 1981년에 발행된 상대적으로 크기가 큰 100원 짜리 동전도 있었고, 지금은 아주 보기 힘든 1원 짜리 동전도 자주 볼 수 있었죠. 


 옛날화폐를 모으는 취미는 일단 오래된 화폐를 보며 추억을 꺼내 볼 수 있어 좋고, 또 재테크로써의 가치도 있으니 분명 괜찮은 취미처럼 여겨집니다. 

 앞으로도 틈틈이 옛날화폐 수집을 해서 좀더 많이 모으면 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