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모으기(+옛물건 수집)

오늘 소개해 드릴 취미는 동전 수집입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몇 개씩 얻곤 했던 동전들이, 사실 구입한 건 별로 없는데 하나 둘 모이다 보니 꽤 많이 모였습니다. :)

 

 

 

 

올림픽 기념주화와 100원짜리 동전 2개는 인터넷에서 구매한 것들입니다.

 

 

 오래된 10원짜리 동전(1970년대 동전과 1980년대 초반의 동전)과 지금은 거의 보기 힘든 1원짜리 동전, 아니 플라스틱 주화입니다. ㅎㅎ

 

 

 

외국 화폐 대부분은 누군가에게 얻은 것입니다. :)

 

 

 지금은 사라진 버스토큰인데요. 이 토큰의 또다른 희소성은 지금은 통합창원시로 명칭이 바뀐 마산시의 토큰이라는 점입니다. 10여년 전 어머니께서 대량으로 토큰을 구매하셨다가 토큰사용이 중단되면서 지금껏 보관하게 되었는데요, 오히려 그 당시보다 지금의 가치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보다 더 귀한 물건이 되지 않을까, 하고 바람을 가지고 있죠. ㅎㅎ

 

 

 

 

 코카콜라 1리터 빈병이고 높이가 약 35Cm 가량 됩니다. 사진을 보며 추억돋는 분들도 꽤 있을 텐데요, 제 어릴때 저 빈병을 가게에 가져다 주면 50원의 공병값을 줬지요. 참고로 그 당시엔 50원으로 새우깡 한 봉지를 살 수 있었습니다. ㅎㅎ

 

저 빈병을 뒷산에서 발굴(?)했는데요, 10만원짜리 빈병입니다.(경매사이트에서 10만원 정도의 가격에 팔리고 있죠.)

 

그냥 재미삼아 모으는 것들입니다. :)

 

 

 

Written by_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