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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한창인 남쪽의 경남 고성에도 가을이 왔어요.
고성 생태 학습관의 뒷동산에는 코스모스와 노란 해바라기가 방긋방긋 웃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론 꽤 쌀쌀한 날씨이지만, 가을꽃들은 이른 추위를 시샘하듯 예쁘게 아주 잘 피었네요.
가을을 대표하는 2가지의 꽃들,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한번 감상해 보실까요?
해바라기의 꽃말은 동경, 숭배, 의지, 신앙이라고 해요. 해바라기 꽃을 보고 있으면 모두가 한 방향으로 해를 향해서 꽃을 틔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의지나 동경, 신앙의 꽃말이 이해가 되네요.
코스모스의 꽃말은 '소녀의 순정'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작은 꽃잎들이 꽃말과 왠지 멋스럽게 어울리는 듯싶어요.
코스모스 한들한들 거리고 노란 해바라기 하늘거리며 하늘 높고, 살갗에 닿는 공기도 맑고 선선한 가을을 좀 더 오랫동안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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