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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노트

브라운관에서 사라진 연예인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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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안 크게 인기를 끌다가 지금은 브라운관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연예인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연예인입니다. ㅎㅎ



 연예계라는 곳이 겉만 알고 있는 제가 보기에도 밀림(?)과 비슷한 곳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낍니다. 인기로 먹고 사는 공인이기에 연기처럼 사라지는 사람들 또한 엄청나게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사라진 연예인 중에서 이번 글에서는 2명과 1팀을 제 기억속에서 끄집어 내고자 합니다. 


1. 김시향



- 이 분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는 연예인이었는데요, 짝짓기 프로그램과 주말 예능 프로그램의 보조MC, 여러가지 예능프로그램에 종횡무진 출연하곤 했는데요. 어느 순간 종편에서 간간이 모습을 보이더니 홀연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몸매와 얼굴이 상당히 세련된 분이었는데 지금은 거의 볼 수 없어서 개인적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송은영



- 이 분은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MBC에서 방영한 '나'라는 제목의 사춘기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맡아 연기를 했었는데요, 그 때 당시 함께 출연한 김래원, 최강희, 허영란 등의 배우가 지금도 활동하는 것에 비하면 너무 일찍 연예계를 떠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 분은 그 드라마 이후로는 TV에서 거의 볼 수 없었구요, 심지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자료가 거의 없습니다. 요즘 뭐하고 있을까? 하고 가끔 궁금해 지는군요. 



3. 악동클럽



- 이 팀은 MBC에서 공개적으로 아이돌을 모집한, '슈스케' 등의 원조 오디션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목표달성 토요일' 의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오디션에서 뽑힌 5명으로 구성된 그룹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는 지도 모르는 이 다섯명의 소년들은 그 당시엔 획기적인 선발방식이 이슈가 되어 MBC에서 확실히 밀어줬던 기억이 새록 떠오르네요. 



 이 밖에도 어느 순간 자취를 감춘 연예인들이 꽤 많을 텐데요, 시간이 나면 제가 좋아했던 연예인 위주로 Part.2의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written by 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