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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

다시, 꿈을 향해 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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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살을 넘기고 난 뒤로는 (물론 마음만은 꿈 많은 소년에 머물러 있지만...) 일상의 여유도 조금씩 사라지고 꿈과 목표마저 희미해 지고 있다는 느낌을 자주 받곤 한다. (사실 지난 시절 이야기 하는 것이 꼰대처럼 보일 수 있지만... ^^;) 내 나이 스물 일곱 살 때만 하더라도 남들이 비웃는 꿈들을 많이 내뱉고(심지어 대통령이 되겠다고 떠들어대곤 했었다.) 또 비웃음 속에서도 그 꿈을 이루려 무모하게 노력했던 기억들이 있었는데 어느덧 좌절과 실패라는 반갑지 않은(?) 녀석을 몇 번 만난 뒤로 다시 꿈을 향해 달리는 것이 힘들어 현실에 안주하면서 도전을 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 

  당신의 목표를 사람들이 비웃지 않는다면 그건 너무 작은 것이다. 

- 아짐 프렘지 위프로테크 회장-

 사실 지금처럼 그냥 그렇게 사는 것이 만족스럽다면 꿈과 목표가 무의미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나의 마음 속 한 켠에는 아직도 피끓는 무언가가 자꾸만 나를 움직이게 함을 느낀다. 그리고 다시 도전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를 갖는 것 

- 故 스티브 잡스-

 애플의 창업자 故 스티브 잡스는 '우주를 놀라게 하려는' 꿈을 늘 품고 있었고 그 꿈은 분명 실현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더 늦기 전에...라는 말은 없다는 것이 요즘 드는 생각이다. 그냥 시작하는 지금이 '그 때' 가 아닐런지! 용기를 내어 시작하고 다시금 꿈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실천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겠다. 할 수 있다는 주문을 외우고 하면 된다는 용기를 내자! 

I can do it!

I'm possible! 


written by_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