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고성~ 방가 :D
2020. 7. 22.
공룡 발자국 화석이 또렷이 남아 있는 고성 상족암 군립공원
경남 고성에는 공룡 발자국 화석이 곳곳에 남아 있어서 이곳이 백악기때엔 공룡의 나라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손바닥 여행은 공룡 발자국이 또렷이 남아 있는 상족암 군립공원을 찾았습니다. 비가 온 뒤라 공룡 발자국에 빗물이 고여 있어서 더욱 또렷하게 공룡 발자국 화석을 구분할 수 있어요. 상족암은 최근 동굴 속에서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서 유명해지며 경남 고성의 새로운 핫한 장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고성 하일면에 공룡 박물관 근처에 자리한 상족암 군립공원은 공룡 발자국 화석 주위로 나무 데크를 만들어서 방문객들이 걸으면서 자연 경관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고성읍 기준으로 약 35분~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합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 너머 병풍바위의 모습도 환히 볼 수 있었어요. 상족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