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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시점

난 대학 다닐 때 이런 알바도 해봤다?! - 나프란의 이색알바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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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야흐로 여름방학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청춘과 낭만의 상징인 대학생들은 학비를 마련하랴 알바에 한창일 테지요. 저역시 10여년 전에는 열심히 알바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엔 여러가지 알바를 했더랬죠. 흔하디 흔한 서빙이나 공장일은 물론, 초등학교 담 둘레에 페인트로 벽화를 그리는 일도 했습니다. 이 작업을 할 때 지나가던 초등학생들이 "아저씨, 태권브이도 그려주세요!"하고 외치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실 그당시에 저는 초보 일꾼이라 테두리안에 색칠만 하고 있었습니다. ㅋ  

 그리고 사천에 있는 경비행장 청소를 한 적이 있는데 이 일은 새벽 6시에 시작해서 오전 11시나 정오쯤에 마치는데도 일당이 무려 6~7만원이나 되는 알바였습니다. 물론 그만큼 일은 힘들고 폐기물을 치워야 하는 어려운 작업이었지만 알바비가 상당히 높았고 시간도 적어서 종종 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그러한 다양한 경험들이 삶에 있어서, 특히 일을 하는 데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제 삶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도 분명할 것입니다. 

 어느덧 대학을 졸업한 지가 강산이 한 번 바뀌고도 남을만큼 시간이 흘렀습니다. 사실 대학을 다닐 당시에는 생각만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지도 못하였고 그렇다고 학업에 심취해서 공부를 열심히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만 (지나간 대부분의 추억이 아름답듯) 지나고 나서 그 시절을 돌아보니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음은 분명하네요. 시간도 많았고 공부를 하고 싶으면 할 수 있고, 놀고 싶으면 놀 수 있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눈치보지 않고 마음껏 만날 수 있던 시절이었죠. 하지만 풍족한 시간에 비해 돈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기억도 생생합니다. 

 최근의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취업과 등록금, 이 두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 겁니다.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지금처럼 등록금이 비싸지도 않았고 취업할 곳도 상대적으로 많이 있었죠. 물론 그 때에도 여러 고민들은 존재했지만 지금처럼 대학 시절이 어두워보이진 않았습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열심히 하면 하는 만큼 이뤄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는데요, 대학생일 때에는 할 수 있는 한 다양한 알바를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많은 사람을 만나보길 추천합니다. 시간이 흘렀을 때 그러한 추억들은 삶에 있어서 약방의 감초처럼 맛깔나는 조미료가 분명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만약 지금의 대학생이라면 이러한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네요. 

1. 놀이 공원 이벤트 알바 : 인형탈 알바나 놀이 공원의 도우미 역할. 

2. 해외 원정 알바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후 취업)

3. 워터파크 이벤트 알바 : 여름철 시원한 물에서 돈버는 일.   

 많은 아르바이트 사이트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알바몬(www.albamon.com)알바 천국(www.alba.co.kr)을 추천합니다. 대학생이나 직장인,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소소한 알바의 정보가 많이 있네요. 

청춘의 꿈을 응원하고 당신의 열정을 기대합니다. 모든 대학생 분들~ 즐겁고 유익한 여름방학 보내시길! 


written by_나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