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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책 몇 권 가방에 넣고, 하늘과 구름이 보이는 어느 조용한 곳에 가서 하루 종일 책을 읽으며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바람들.. 다들 있으신가요?
특히 가을엔 독서를 하기에 좋은 계절이죠.
가을에 어울리는 시 2편을 한 번 골라봤어요. 바쁜 일상이지만 잠시 숨 고르며 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1. 나태주 시인의 '풀꽃'
자세히 보면 예쁘고, 오래 보면 사랑스러운 너!
나태주 시인의 '풀꽃'은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접해봤던 시(詩)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 이해인 수녀님의 '가을 바람'
나는 홀로 가도 외롭지 않네라는 시인이 주는 시구에 저역시도 올 가을은 외로움 없이 살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게 되네요.
10월도 이젠 후반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날씨는 점점 더 쌀쌀해지고, 어느덧 계절은 돌고 돌아 겨울이 성큼 찾아오는 듯하는데요. 모두 건강 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 열어가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가을에 어울리는 시 2편으로 찾아온 나프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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