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아쉬움이 쌓이는 소리~♪ 내마음 무거워 지는 소리~♬' 로 시작하는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노찾사'의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라는 제목의 가요이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일요일 저녁이 되면 마음은 한짐이 되고 기운은 없고 조금씩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기에 비록 내일이 월요일이긴 하지만 7080 미국유머 하나로 소리내어 껄껄껄 웃으면서 일요일 저녁을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최근에 접했던 미국식 유머인데 제가 읽어 보고 재미있어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 드립니다. 10대나 20대의 젊은 층에게는 그다지 재미없는 유머일지도 모르겠지만 저처럼 30대 이상의 분들에게는 소소한 아날로그식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오랫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던  엔지니어가 고민하던 끝에 의원을 개업하기로 하고 병원 입구에 이렇게 적었다.  '이 세상의 모든 병을 단돈 500달러에 고쳐드립니다. 만약 실패할 경우에는 무조건 1000달러를 되돌려 드립니다.' 이것을 본 마을 근처의 한 의사가 돈을 쉽게 벌기 위해 새로 개업한 의원을 찾아 갔다.

 

 

"선생님 미각을 잃었어요.”

“저기 간호사 17번 약을 가져와서 환자 혀에 3방울만 떨어뜨려 주세요.” 의원의 간호사는 엔지니어의 말대로 처방했다.

“우웍~~~ 왝~!! 이건 휘발유잖아요!”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미각이 되돌아왔네요. 500달러입니다.” 짜증난 의사는 500달러를 지불하고 나왔다. 그리고 나서 복수를 결심한 의사는 며칠 후 다시 그 의원을 방문했다.

“선생님, 기억력을 잃었어요.”

“간호사~ 17번 약을 가져와서 환자 혀에 3방울만 떨어뜨려 주세요.”

“17번 약? 그건 휘발유잖아요!!

"축하드립니다. 기억력이 되돌아왔네요. 500달러입니다.” 의사는 이를 악물며 돈을 지불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다음 또다시 그 의원을 찾아갔다.

 

“선생님, 제가 시력이 너무 약해져서 잘 보이지 않아요.”

“아, 시력이요? 안타깝게도 시력에 적합한 약은 없네요. 자, 여기 1000달러 돌려드리겠습니다.” 라고 말하며 엔지니어는 5달러 짜리 지폐 2장을 내밀었다.

잠깐만요. 이건 모두 합해서 10달러잖아요.”

“축하드립니다. 시력이 되돌아왔네요. 500달러 되겠습니다.”

 


 잠들기 전에는 걱정거리나 근심을 모두 내려 놓고 편안한 생태로 잠자리에 들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취침 방법이라고 합니다. 오늘 하루 혹시 힘들었던 부분이나 걱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면 크게 한 번 쉼호흡하고 편안한 상태에서 잠을 청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내일의 태양우릴 또 비춰줄 것이고 우린 또 열심히 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