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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뉴스 +

우후죽순격 생겨나는 고층건물의 화재시 대피 요령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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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는 고층 건물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고성의 인근에 있는 창원시만 보더라도 3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들이 최근 몇 년 사이에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고층 건물들은 조망도 좋고 여러가지 장점도지만 화재에는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층건물 화재

 

 특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인 이맘때쯤 화재가 자주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화재는 예방하는 방법이 가장 좋지만 타인의 부주의로 어쩔 수 없이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나는 경우에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정리해 봤습니다.

 

창원 고층 빌딩

[ 고층건물 화재시 대피요령 3가지 ]

1. 가까운 곳에 있는 수건을 찾아 물에 적셔서 입과 코를 막은 후에 낮은 자세로 대피를 한다.

2. 화재가 났을 시 엘리베이터는 정전이 발생할 수 있고 유독가스가 들어와서 위험하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해 대피하고 엘리베이터 사용은 절대 피한다.


 

3. 밖으로 나가는 길이 화재로 덮여 밖으로 나갈 수 없을 경우에는 젖은 수건으로 가스가 들어올 수 있는 출입문의 틈을 막고 욕실이나 베란다에서 구조를 기다린다.

 

고층 건물 화재

 

 사실 고층건물에 화재가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침착성을 잃고 우왕좌왕할 수 있습니다. 화재 뿐만이 아니라 교통사고 등의 사고시에도 냉정하게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층 건물의 화재시에도 우선은 스스로 냉정함을 잃지 않고 최대한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화재 발생시에 가장 잘 대피하는 요령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창원 고층 빌딩1


 이상 봄철에 많이 발생할 수 있는 고층 건물의 화재 대피 요령에 관한 정보였습니다.

 



 written by_나프란